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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10대와 통하는 미디어: 손석춘 선생님이 들려주는 나를 찾는 미디어 여행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철수와영희, 2022
형태사항
276 p, 25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31006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31006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10대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해
- 미디어랑 어떻게 사귈까?

뉴스는 왜 봐야 하나요?
권력은 왜 언론을 지배하려고 하나요?
광고에 나오는 것은 다 믿어야 하나요?
인터넷과 SNS 때문에 종이 신문이 사라질까요?
‘가짜 뉴스’와 ‘오보’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 책은 신문, 텔레비전, 광고, 영화,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에 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미디어의 역사, 미디어의 개념, 미디어의 활용법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인간이 최초로 사용한 미디어인 말로부터 시작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트브 등 사회적 미디어까지 미디어에 대한 인문학적인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담고 있다. 방송과 신문의 소수자를 위한 사회적 역할, 광고의 이미지에 대한 이해, 예술과 미디어의 만남인 영화 바로보기, 인터넷과 사회적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미디어의 미래 등의 주제를 통해 슬기롭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뉴스는 왜 봐야 하는지, 권력은 왜 언론을 지배하려고 하는지, 광고에 나오는 것은 다 믿어야 하는지, 인터넷에 내 개인정보가 올라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청률 조사는 어떻게 하는지 등 27가지 미디어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했다.
한편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청소년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틀과 인생관 형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디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려준다. 인터넷, 신문, 방송, 영화, 광고, 사회적 미디어 등을 멍청한 친구로 만드는가, 아니면 똘똘한 친구로 만드는가에 따라 개인의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고 좋은 사회를 위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미디어는 청소년들이 ‘어떤 직업을 가질지, 대학에 진학할지 안 할지, 대학에 진학한다면 무엇을 전공할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둬야 할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미디어를 제대로 알고 살피는 것이 나를 제대로 찾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지구촌 미디어에서 전개된 최근 10년의 흐름을 담아 대폭 개정되었다. 미디어의 기본을 짚은 대목을 보완하고, 여러 통계도 최근 자료로 모두 바꾸었다. 10대들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10대들이 창조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길에 도움이 되는 실마리를 제시한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10대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해 들어가는 글: 미디어 세상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1장. 내 친구는 멍청할까, 똘똘할까? 스마트폰, 게임 그리고 중독 | 인터넷 미디어의 탄생 | 집단 지성의 출현 | 질병이 된 ‘인터넷 중독’과 건강 지키기 인터넷에 내 개인정보가 올라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네이버나 다음의 메인 화면에 뜨는 기사는 어떻게 해서 올라가나요? 2장. 미디어가 생물이라고요? 말-인간이 사용한 최초의 미디어 | 문자文字-미디어 혁명의 출발점 | 21세기의 ‘미디어 생태계’ 미디어와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뉴스는 왜 봐야 하나요? 신문기자나 방송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장. 신문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동서양 기술의 합작품인 신문 | 신문은 민주주의의 산물이다 | 신문은 세상을 만나는 ‘창’ 기사를 작성할 때 원칙이 있나요? 신문마다 왜 중요한 기사가 다른가요? 4장. 신문은 진실만 말할까요? 진실은 언론의 생명이다 | 한 편의 신문 기사에 담긴 불편한 진실 | 시위가 경제를 망친다는 거짓말 | 진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보도 사진의 진실 왜곡 왜 권력은 언론을 지배하려고 하나요? 잘못된 기사는 어떻게 정정되나요? 신문에 나오는 사설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5장.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면 참 좋겠어요 전파 미디어의 역사 | 텔레비전이 일상이 되기까지 | 텔레비전과 성형 신드롬 | 텔레비전은 정치다 지상파 채널, 종편 채널, 케이블 채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시청률 조사는 어떻게 하나요? 6장. 텔레비전은 공정할까요? 언론이 지켜야 할 소수자의 권리 | 왜 텔레비전 드라마에는 회장님만 나올까? | 텔레비전이 보여 주지 않는 것 뉴스 나가는 순서는 어떻게 누가 정하나요? 방송 3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7장. 광고가 미디어라고요? 153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광고다 | 이집트 유물에 새겨진 광고 | 대공황 이후 발전한 광고 산업 | 광고와 이미지 신화 ABC 발행 부수는 무엇인가요. 왜 이런 제도가 도입되었나요? 신문과 방송의 광고비 산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8장. 광고가 총칼보다 무서워요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들 | 신문에서 사라진 삼성 비자금 기사 | 조중동의 삼성 창업주 예찬 담배 광고의 무서움 광고에 나오는 것은 다 믿어야 하나요? 미디어렙이 뭔가요? 그게 왜 문제가 되죠? 9장. 영화는 환각제일까, 각성제일까? 정지된 그림에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 〈쥬라기 공원〉과 할리우드 공식 | 영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하다 | 세상을 바꾼 영화의 힘 일곱 가지 할리우드 법칙 미디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영화들에는 어떤 게 있나요? 10장. 소셜미디어가 뭔가요? 혁명적인 개인 미디어의 등장 | 스마트폰이 불 지핀 민주주의 혁명 | 우리 모두가 기자인 시대 | ‘민중매체’로 세상을 바꾸자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도 있나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사생활 침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터넷과 SNS 때문에 종이 신문이 사라질까요? 11장. 유튜브와 미디어의 미래 1인 1채널 시대와 ‘갓튜브’ | 유튜브 저널리즘의 등장 | 유튜브의 위험성과 가짜 뉴스 | 유튜브의 잠재력과 새로운 미디어 ‘가짜 뉴스’와 ‘오보’는 어떻게 다른가요? 미디어 리터러시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닫는 글: 미디어랑 어떻게 사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