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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나는 3D프린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교사입니다 1: 메이커교육의 뿌리

발행사항
서울: 학이시습, 2023
형태사항
156 p: 삽도, 19cm
서지주기
참고문헌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32018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32018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우리는 모두 메이커다

3D프린터를 다룰 줄 알고 코딩을 잘 해야 메이커교육을 할 수 있을까? 3D프린터나 코딩은 메이커교육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본질은 우리가 모두 메이커라는 것이다. 잊어버린 메이커정신을 되찾아야 한다. 메이커교육은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고자 하는 본연의 욕구를 발현함으로써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 책은 루소, 듀이, 페퍼트와 함께 메이커교육의 뿌리를 드러내 메이커교육이 곧 사라질 유행이라는 오해를 해소한다.

학생과 함께 실패하고 성공하기

교사는 교실에서 성공하고 있는가? 학생이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시간을 뚝 떼어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가? 저자들은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학생을 주체적 존재로 세우는 교육과정을 설계하려면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프로젝트 학습을 기반으로 학습의 주도권을 학생에게 이양하는 메이커교육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교사는 교실을 통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협력적으로 수업과 교실 문화를 설계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교사가 혼자 실패할 수도, 혼자 성공할 수도 없으며 학생과 함께 실패와 극복을 거치며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 무용론과 교육 만능론 사이에서 길 찾기

메이커교육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이 책은 메이커교육만 도입하면 학교 교육의 모든 문제가 단번에 해결된다는 주장을 펼치지 않는다. 학생의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보고 각자의 고유성을 발현하도록 돕는 교육은 어떤 모습이며 어떻게 가능할지 고민해 보자고 제안한다. 메이커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이다. 이 책과 함께 똑똑한 소비자가 아니라 고유한 메이커를 기르는 교육을 그려 보자.
목차
들어가며 01 루소와 메이커교육 02 듀이와 메이커교육 03 페퍼트의 구성주의와 메이커교육 04 소비지상주의와 메이커교육 05 포스트모더니즘과 메이커교육 06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메이커교육 07 교실 속 메이커교육 08 인식의 해체와 메이커 09 공간의 해체와 메이커교육 10 관계의 해체와 메이커교육 참고 문헌